학교야, 78번째 생일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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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야, 78번째 생일을 축하해!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5.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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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초 개교기념 행사 및 퓨전국악여행

▲적성초 개교 78주년을 맞아 마련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모습.
적성초등학교(교장 박영달)가 지난 24일, 개교 78주년을 맞아 전교생 및 교직원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935년 5월 23일 적성보통학교로 처음 문을 열고 올해 78번째 생일을 맞은 적성초는 이날 ‘우리학교 역사 도전 골든벨’, ‘교가부르기 콘테스트’, ‘삼겹살 파티’ 등을 진행하여 잊지 못할 개교기념일을 보냈다.
학교의 생일인 만큼 케이크가 등장하고 전교어린이 회장단과 교장선생님이 함께 케이크를 자르며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학교의 역사에 대한 퀴즈를 푸는 골든벨 시간에는 푸짐한 상품을 걸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교가 부르기 콘테스트에 출전한 학생들도 승부욕이 넘쳤다. 2부 행사는 전교생 및 교직원이 잔디 운동장에 둘러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채워졌다. 학생들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선물도 받아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날 박영달 교장은 “우리 적성초는 어린이들이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다. 적성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교를 사랑하며 열심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부산국악챔버오케스트라 ‘여운’과 함께하는 퓨전국악여행이라는 행사를 개최해 참석한 학생 및 지역 주민 70여명에게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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