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소속 상임위가 어디냐를 떠나 국민의 대표로서 갖는 사명은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한 복지확대의 약속을 잊지 않고 국민 삶의 안정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정무위원회에서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무위원회는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 및 국무총리비서실과 그 산하기관을 포함해 경제민주화의 기능을 수행하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정책을 관할하는 금융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이 기관들이 올바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 수는 김정훈(새누리당)위원장, 박민식(새누리당)ㆍ김영주(민주당)간사 등을 포함해 24명(새누리당 13명, 민주당 10명, 무소속 1명)이다.
특히, 이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에 선임된 안철수(무소속) 의원에게 자신이 확보한 많은 자료 등을 전달하며 안 의원의 업무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보건복지위에서 초선의원답지 않게 맹활약 했던 이 의원이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정무위에서 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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