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 1968년 전주제일고에 입학해 1971년 28회로 졸업했다. 올해로 제70회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제일고는 졸업 동문들이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교의 명성을 빛내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등 재경지역에도 많은 동문들이 거주하고 있어 탄탄한 동문조직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의원은 “자랑스러운 전주제일고 출신으로 재경총동문회를 맡게 돼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동문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총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층 도약해서 전라북도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제일고는 지난 1937년 3월 설립된 전주공립중학교(수업연한 5년)가 모태가 되어 1938년에 전주남중학교로 개칭되었고, 1951년 전주상업고등학교로 분리ㆍ변경되었으며 2002년 9월에 전주제일고등학교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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