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 개막, 오는 1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지난 6일부터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
300여명이 군을 찾은 이번 대회의 주인공들은 10세와 12세, 어린 선수들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과 패기 넘친 타구를 보기 위해 군내 테니스 동호회원 및 군민들도 구경을 나섰다. 응원과 파이팅 소리가 가득한 테니스코트장내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관하고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이종익)이 주최하며 전북도ㆍ순창군ㆍ순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21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정구 한국대표 선발전과 22일부터 23일까지 제11회 전라북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 28일부터 30일까지 제13회 전국대학검도회장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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