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초, 과학탐구올림픽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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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과학탐구올림픽 금상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6.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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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ㆍ최예원ㆍ이도현ㆍ이예원 학생 전국대회 진출

▲(왼쪽부터)한혜정 교사, 최예원ㆍ신수빈ㆍ이예원ㆍ이도현 학생, 장수 교사, 이동열 교장.
옥천초등학교(교장 이동열) 신수빈ㆍ최예원(6년), 이도현ㆍ이예원(5년)학생이 각각 지난달 25일과 지난 1일 실시한 제21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 전북예선과 자연관찰탐구대회 전북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두 대회는 과학교육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과학창의력 함양에 역점을 두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고자 열리는 대회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해외 탐방의 특전이 주어진다.
금상 수상으로 오는 8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은 신수빈ㆍ최예원 학생은 한혜정 교사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금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않던 학생들은 “전국대회에 나가서도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꼭 좋은 성적을 거둬 해외 과학 탐방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수 교사의 지도 아래 자연관찰탐구대회 전북예선 금상을 수상한 이도현ㆍ이예원 학생도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자신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제3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전북예선서 두각을 보인 옥천초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내며 농촌지역 발명ㆍ과학영재 선도학교로 급부상했다. 한혜정 지도교사는 “학교에서 과학발명반을 구성해 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체험중심의 융합인재교육을 꾸준히 지도한 결과 이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 교사는 “학생들이 마음껏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열 교장은 “오늘의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탐구능력을 기르는 과학영재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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