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초, 수풀 우거진 곶자왈ㆍ사려니숲길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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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초, 수풀 우거진 곶자왈ㆍ사려니숲길 다녀와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6.2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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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

인계초등학교(교장 박환철)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1~13일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사진)
첫날,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학생들은 증기기관차 모형의 작은 기관차를 타고 이슬비가 내리는 나무와 수풀이 우거진 곶자왈을 여행했다. 이튿날에는 오설록 녹차박물관, 소인국테마파크, 용암이 만든 육각형의 주상절리를 견학했다.
유네스코 생물 보전지역인 사려니 숲길에서는 “에너지가 마구마구 뿜어 나와 우리의 몸을 채워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숲 내음과 바람소리, 새소리가 어울려 제주도 수학여행 마지막을 아름답게 기억하게 하였다”는 감탄을 했다.
이번 제주여행을 마치고 최선화(4년) 학생은 “더마파크에서 말을 타고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일대기를 그린 마상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수(6년) 학생은 “옛날 이집트에서 종이 대신에 사용했던 파피루스와 둥글둥글한 열매가 특징인 빵나무를 볼 수 있는 여미지 식물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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