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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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전문가 양성과정교육 개강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6.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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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 18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노후준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사진)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후원하며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함께 준비했고 노후설계지원에 관한 법률이 입법 예정으로 그에 따른 시범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복지와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등을 노후준비 전문가로 환원시키는 과정으로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노후설계서비스 영역별 이해, 노후설계서비스 상담기법 및 상담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이날 개강식에 앞서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지속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또 오는 24일에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광주지부, 전남지부와 협약식을 갖고 2기 노후준비 전문가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건강장수연구소를 고령친화산업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중심기반으로 육성시키겠다”며 “더 나아가 노후설계지원센터로써의 역할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운영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후설계란 건강하고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은퇴 후 재무와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에 대해 미리 진단하고 이에 대한 설계를 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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