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교실 이론교육 ‘호응’
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황숙주)가 건강한 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6일 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생활체육교실 이론교육을 실시했다.(사진)박효성 전북도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초빙하여 ‘100세 건강’에 관한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65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만성질환 예방해 노후건강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강연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운동에 필요성과 행복만족도에 대해 다뤘다. 박효성 사무처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에 맞아 생활체조, 게이트볼, 걷기 등 무리 하지 않는 운동을 1주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운동과 장수와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들의 45%는 운동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 대해 공교환 통합체육회 사무국장은 “실제 많은 어르신들이 관절염이나 성인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운동을 통해 활동력이 적은 노인들에게 몸을 움직이려는 의욕과 성취도를 심어주는 게 이번 강의에 목적이었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으신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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