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두려움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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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두려움 날려라!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8.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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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영어캠프

“깨끗한 시설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나는 잘 못 알아들었지만 원어민 선생님은 내 말을 알아듣는 게 신기했고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2박 3일이 좀 길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외국인과 말하는 두려움을 조금 없앨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에서 주관한 영어캠프에 다녀온 김규성(순창중 1년) 학생의 소감이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제시 부량면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2013 순창교육지원청 영어캠프가 개최됐다. 군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2학년 67명이 참가한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식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영어담당교사 및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2박 3일 동안 영어와 친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어일기 쓰기, 스토리텔링,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레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최신식 체험센터 생활관과 세미나실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제화시대를 살아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영어캠프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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