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경남 산청 대원사 계곡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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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경남 산청 대원사 계곡 다녀와
  • 서한봉 유등산악회장
  • 승인 2013.08.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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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산악회 정기산행

유등산악회(회장 서헌봉)는 지난 17일(토)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 대원사 계곡으로 회원3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 유촌마을 모정 앞 큰 마당에 대기한 대형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요즘 농사철 농사일에 바빴으나 이날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산행을 출발했다.
대원사 계곡 입구에 도착한 회원들은 자신들의 몸 상태에 따라 3시간 정도 산 정상까지 등반을 하는 회원과 시원한 대원사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물놀이를 하며 여가를 즐기는 회원으로 나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 신명나게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차량 이동시간에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한 보리떡과 통닭 튀김은 최봉덕 회원이, 이번에 새로 부임한 박학순 유등면장은 맥주와 소주를, 푸짐한 옥수수를 삶아 온 금판마을 이장님, 모두의 정성과 배려로 8월 정기산행은 한층 더 즐겁고 정겨웠다. 언제나처럼 구성진 노래로 즐거운 만담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준비한 음식들을 아주 맛있고 맛나게 잘 먹으며 하루를 후회 없이 잘 놀고,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기분 좋게 활력을 충전한 하루였다.
서한봉 회장은 “모든 회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더위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고 일만 많이 하지 말고 생활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 9월 산행까지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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