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취미생활 통해 사회활동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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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취미생활 통해 사회활동 다진다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09.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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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부녀회 월례회의

재경순창군부녀회(회장 최명순)가 9월 월례회의를 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사당동 소재 가마솥두부 전문점에서 개최했다.(사진)
매월 첫째 월요일에 개최됐던 월례회는 8월 무더위로 연기돼 열렸지만 최명순 회장, 임주실 명예회장, 임삼순 자문위원과 자문단, 이문숙 수석부회장과 부회장단, 11개 읍ㆍ면 부녀회장, 김정자 감사와 이사 여러분 등 34명이 참석했다. 근래에 제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부녀회원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챙기는 온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양귀님 총무부회장의 안내와 사회로 회의는 시작됐다. 예쁜 케이크 위에 아홉 빛깔 영롱한 촛불을 켜고 주숙자 풍산부녀회 총무의 생일을 축하했다. 처음 참석한 김창래(쌍치 출신), 박경순(구림 출신) 회원의 환영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최명순 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나보다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큰 희망이자 보람이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원들은 11개 읍ㆍ면의 회원들이 서로 애경사를 챙기며 바쁜 일상에서도 매년 고향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에 도움 되는 향우회가 되려고 노력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것에 마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집행부는 회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 연극공연ㆍ음악회ㆍ오페라 관람 등 보다 이상적이고 격조 높은 취미생활도 병행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부녀회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혀 회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양양운 동계부녀회장은 제철과일 포도 2상자를 협찬했고 부녀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2만여원 상당의 멸치 한 상자씩을 선물 받은 회원들은  10월 첫째 주 월요일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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