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7, 일곱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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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7, 일곱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09.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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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면주민자치센터 개소식

인계면 여론의 구심점이자 인계 면민의 소통의 장, 인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환욱)가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사진)
순창읍, 구림ㆍ동계ㆍ복흥ㆍ쌍치ㆍ풍산면에 이어 이번에 7번째로 신설된 인계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고문 2명과 25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이번 달부터 노래교실과 요가교실을 운영하며 앞으로 인계면민의 복리 증진 및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최순병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다. 양환욱 위원장은 “주민자치는 정부 기관이 주도하는 것을 주민이 주도하는 것이다. 주민을 위한 봉사단체의 하나로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는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황숙주 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는 무궁무진한 일을 할 수 있는 단체”라면서 “인계면주민자치위원회가 인계의 전통과 풍속을 지켜나갈 방법을 고민하고 클린순창운동에도 앞장서며 문화 활동 진흥 등 건전한 자치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희 군의원과 서한복 순창군주민자치위원장의 축사 후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떡과 음료를 나누는 다과회가 펼쳐졌다. 주민들은 “이제 우리 인계에서도 노래교실과 요가 등 재미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기대를 만족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까지 펼쳐지는 노래교실(월ㆍ화)과 요가교실(목ㆍ금) 후에는 스포츠마사지와 건강체조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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