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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11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서 고속버스 예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매일 5회 운행하던 서울행 고속버스를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1~3회 증차하여 총 8회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1회 운행하던 인천행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회씩 증차해 총 4회에 걸친 운행으로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또 추석을 맞이하여 차량 등 교통량 급증에 대비해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교통신호등과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도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추석은 5일간의 연휴로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터미널 주변과 화장실 환경정비를 철저히 하여 클린시책에 동참하고, 연휴기간 중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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