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먹거리ㆍ즐길거리, 한마음 ‘축산발전’
상태바
푸짐한 먹거리ㆍ즐길거리, 한마음 ‘축산발전’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9.1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발전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 최영일 의장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고 있다. 흥이 난 회원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제7회 축산발전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유등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최민철)에 가입된 낙우협회(회장 이근용)ㆍ육계협회(회장 최민철)ㆍ한돈협회(회장 박영선)ㆍ한우협회(회장 권명희)ㆍ산란계협회(회장 황인수)ㆍ흑비협회(회장 박재근) 회원들과 황숙주 군수, 최영일 의장, 오은미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권성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어울마당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감사패를 이근용 전 협의회장과 노홍균 군청 도민체전팀장(전 명품축산담당)에게 전달했다.
이어 각 협회별로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 2부 행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축구경기, 윷놀이, 고리걸기, 노래자랑, 행운권추점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노래자랑, 행운권, 경기종합시상 등의 상품으로 자전거, 청소기, 분쇄기, 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사기와 참여도를 높였다.
노래자랑 시작 전에는 최영일 의장이 무대에 올라 ‘카스바의 여인’을 열창하며 협의회원들의 흥을 북돋았다. 행사 사이사이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고 회원들은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로 나가 상품을 받았다.
오후까지 이어진 행사는 회원들의 열띤 성원으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회원들은 “축산업이 점점 힘들어지는 가운데 축산업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더욱 단합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 행정에서도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