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총회,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준비 ‘최선 다해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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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총회, 재경향우회 정기총회 준비 ‘최선 다해 협력하자’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10.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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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총회도 성대하고 안전하게”

순총회(회장 공동주)가 지난 달 29일, 제37차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다.(사진)
순총회는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해온 재경 11개 읍ㆍ면 향우회 전ㆍ현직 총무 6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순총회는 이날 서울 성동구 신답십리동 소재 황제해물탕(대표 박용구)에 모여 향우회 정기총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총무부회장의 안내와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공동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향과 향우회의 애ㆍ경사를 도맡아 꾸려가는 큰 총무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37차 향우회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총무단이 올해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고 인사했다. 고윤석 초대회장은 “선ㆍ후배 총무들이 뜨거운 애향심으로 단합하고 더욱 돈독히 결속하자”고 격려했다.
회원들은 지난 6월 설악산 산행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등 평가, 결산하고 오는 20일 열릴 군향우회 정기총회 준비모임에서 논의될 11개 읍ㆍ면 장학생 추천에 관한 사항, 자랑스런 순창 향우 대상 추천 등 세부계획에 따른 업무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토의를 마친 회원들은 양한욱 전임 감사의 건배제의에 “총무단을 위하여!”라고 제창 하면서 선ㆍ후배 총무들 간의 우정과 애향심을 나누는 흐뭇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이날 박종해 감사는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방 건강 십전대보탕을 가져와 참석한 회원 모두 음용했다. 한편, 최행식 재경적성면향우회 총무부회장의 신임 인사와 더불어 홍일점인 양귀임 재경순창군부녀회 총무부회장이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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