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부녀회 총회준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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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부녀회 총회준비 모임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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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아줌마’ 힘모아 행사 성공 기원

‘어머니 마음’으로 고향과 향우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재경순창군부녀회(회장 최명순)가 제37차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준비모임을 가졌다.(사진)
지난 7일,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만나정(대표 김재영 향우)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11개 읍ㆍ면 부녀회장과 임원, 집행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귀임 총무부회장의 안내와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최명순 회장은 “부녀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성원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37돌을 맞는 군향우회 정기총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진 군향우회 기획부회장은 “정기총회때마다 제일 중요한 일를 담당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을 직접 뵙고 행사 협조 부탁하려고 참석했다”며 “오늘 행사장인 경동초교를 방문하여 최종 협의 결정하여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이날 모임에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맛있는 경단 떡을 챙겨온 최순임 부회장과 제철 과일, 포도와 사과를 준비한 김정례 자문위원에게 회원들은 박수와 환호로 감사 인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 부녀회는 고향과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지금껏 열심히 봉사해 왔고,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도록 활동하겠다”며 “순창 아줌마들의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귀임 총무부회장의 행사 준비 각 안건마다 진지한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수렴하는 회의 진행 모습에서 애향의 정이 듬뿍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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