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청년회 군향 총회 준비모임
재경 군 향우회와 부녀회의 준비 모임에 이은 청년회 모임에는 김양섭 전 청년회장(13대)과 11개 읍ㆍ면 회장단 및 군 청년회 임원과 집행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군 향우회 고윤석 자문부회장, 홍승채 정무부회장과 군 부녀회 최명순 회장, 이문숙 수석부회장, 김명님 상임부회장, 양귀임 총무부회장 등이 참석해 재경 향우회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청년회는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제37차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군 부녀회 집행부를 초청하여 머리를 맞대고 숙의, 토론했다.
김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시 청년회구먼’ 하고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이번 군 향우회 정기총회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우리 청년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으로 열심히 봉사하자”고 말했다.
고윤석 자문부회장은 “지난 30년 청년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열심히 준비하는 청년 회장단과 집행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청년회 분담 업무를 제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순 군 부녀회장은 “청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김광진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제의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총회를 성공리에 마치자”고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향과 향우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화답하고 제반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하며 저녁식사후 부녀회가 준비한 과일(포도)을 후식으로 나누며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서로의 지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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