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는 지난 7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11개 읍ㆍ면 전 마을을 방문해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
황 군수는 이장 등 마을 구심체 회원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군과 면 행정에 대한 불만 및 개선사항, 마을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평가, 내년도 군 예산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과 숙원사업 등에 대해 귀 기울였다. 황 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올해 안에 내년도 사업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에 따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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