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 활동 전개해 나가자”
상태바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 활동 전개해 나가자”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10.2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8회 경찰의 날 기념식 … 민간인 25명·경찰관 28명 표창

▲제68회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경찰관과 주민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수상 후 정진관(앞줄 네번째) 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21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제68회 경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국민과 경찰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발전위원회ㆍ청소년보호협의회ㆍ전의경 어머니회ㆍ보안협력위원회ㆍ군내 자율방범대ㆍ노인자치경찰대 회원 및 대원을 포함하여 경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순창음악협회(회장 정광필) 회원들은 트럼펫ㆍ색소폰 이중주, 기타 연주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행정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경찰관과 지역 주민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정진관 서장은 기념행사 후 다과회 자리에서 동료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내 가족과 같이 대하여 공감 받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68회 경찰의 날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순창음악협회 회원들과 경찰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민간인 표창 □경찰청장상 △이정길(보안협력위원회). □전북지방경찰청장상 △서동옥(경찰발전위원회) △김상일(청소년보호협의회) △김미애(전의경어머니회) △김규태(순창군청) □경찰서장상 △이선일(경찰발전위원회) △최경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순애(보안협력위원회) △김삼순(전의경어머니회) △김명희(녹색어머니회) △김상범(남계생활안전협의회) △심순우(남계자율방범대) △남상인(순화자율방범대) △박경자(순화아동지킴이) △최순병(인계자율방범대) △유경식(적성자율방범대) △김진관(동계 성동자율방범대) △김종선(유등자율방범대) △설주완(금과자율방범대) △김송곤(팔덕자율방범대) △허성(쌍치자율방범대) △유연수(구림자율방범대) △임영남(복흥노인경찰대) △이기만(구림노인경찰대) △양준팔(적성면 우계마을) ■경찰관 표창 □국무총리상 △정재선(정보보안과) □행정안전부장관상 △유창훈(수사과) □경찰청장상 △노금동(정보보안과) △최재명(인계치안센터) △도춘현(생활안전교통과) □전북지방경찰청장상 △정은미(경무과) △송기석(생활안전교통과) △정상훈(수사과) △이동철(정보보안과) △김봉회(남계파출소) △김종우(순화파출소) △이주미(생활안전교통과) □경찰서장상 △이동현(경무과) △박창호(생활안전교통과) △김영철(생활안전교통과) △오미영(수사과) △홍관표(정보보안과) △김영기(남계파출소) △안재일(남계파출소) △박종영(순화파출소) △윤재철(순화파출소) △김영중(팔덕파출소) △장학종(적성파출소) △소준모(동계파출소) △권혁찬(쌍치파출소) △우병환(복흥파출소) △김명학(구림파출소) △양온옥(금과치안센터)
***<경찰의 날> 경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국민과 경찰의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 기강 확립과 질서 유지를 다짐함과 동시에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10월 21일 미 군정청에 경무국이 창설되어 경찰업무를 담당했다. 1946년 2월 중앙 경찰기구인 경무국을 경찰부로 개칭, 각 과를 국으로 승격시켜 기구와 기능을 학대 개편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10월 21일 미군정으로부터 경찰권을 이양 받은 정부는 내무부에 치안국을 설치하여 국립경찰 제도를 확립했다. 1974년에는 치안국을 치안본부로 승격했고 1991년 경찰청으로 바꾸었다.
1948년부터 10월 21일을 ‘국립경찰 창설일’로 지정하였으며, 1973년 3월 30일 ‘각종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정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