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ㆍ내 고장 내가 지킨다”
김영(사진ㆍ50ㆍ성운화원 대표) 씨가 순창군자율방범연합회 제4대 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26일 각 읍ㆍ면 자율방범대 대장, 총무 등이 참석한 정기모임에서 김영 씨를 제4대 연합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순창읍 출신으로 순창읍자율방범대 대원으로 시작해 대장을 거치며 남다른 친화력으로 대원들의 친목과 유대를 이끌고 자율방범대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내 가족과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범활동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같은 각오로 활동하겠다”며 “방범 가족들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연합회는 야간시간 강ㆍ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더불어 야간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 및 아동보호 활동, 재난구제 활동 등 군내 치안을 위한 주민 중심 예방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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