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실행위원, 양병수ㆍ유영선ㆍ장종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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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실행위원, 양병수ㆍ유영선ㆍ장종일 씨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1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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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세력화 박차 … 전국 534명 발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함께 신당 창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실행위원에 군 출신 양병수ㆍ유영선ㆍ장종일 씨가 포함됐다. 이들 실행위원은 지역 조직화를 담당할 예정이며 창당준비위원회가 공식화되면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 지역 연고로 발표된 실행위원들은 지역에 많이 알려진 인사들은 아니나 ‘안철수의 새 정치’를 실행할 소통 창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군수)에 도전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안철수’ 신당 창당 및 공천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인선에 대해 ‘내일’ 관계자는 “개방성ㆍ전문성ㆍ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했다”고 배경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발표된 전국 12개 광역단위 466명은 지역별로 서울 113명, 경기 72명, 인천 28명, 전 32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광주·전남 80명, 전북 61명, 부산·경남 41명, 제주 9명 등이다. 이로써 지난 1차 호남지역 실행위원 68명을 포함해 실행위원은 총 534명이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강원, 대구, 경북지역의 실행위원은 이달 중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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