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인계, 적성, 유등, 금과, 복흥, 쌍치, 구림면 등 7곳에 17억원을 투입, 면당 130제곱미터(㎡) 규모의 작은 목욕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조례제정 등 행정 절차는 마친 상태로, 연말 안에 주민의견 수렴과 건축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작은목욕탕은 남녀 목욕탕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하나로 만들어 홀수일에는 남성이, 짝수일에는 여성이 이용토록 했다.
또 목욕탕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경유보일러 대신 에너지절감 설비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복지건강 증진과 행복을 나누는 사랑방 목욕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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