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역 7곳, 내년에 작은 목욕탕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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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7곳, 내년에 작은 목욕탕 설치
  • 열린창 기자
  • 승인 2013.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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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면지역의 사회적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행복나누기 사랑방 목욕탕을 설치한다.(사진)
  군에 따르면 인계, 적성, 유등, 금과, 복흥, 쌍치, 구림면 등 7곳에 17억원을 투입, 면당 130제곱미터(㎡) 규모의 작은 목욕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조례제정 등 행정 절차는 마친 상태로, 연말 안에 주민의견 수렴과 건축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작은목욕탕은 남녀 목욕탕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하나로 만들어 홀수일에는 남성이, 짝수일에는 여성이 이용토록 했다.
  또 목욕탕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경유보일러 대신 에너지절감 설비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복지건강 증진과 행복을 나누는 사랑방 목욕탕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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