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원동력 ‘총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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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원동력 ‘총무단’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3.1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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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총회’ 50여명 송년회

재경 향우회 전ㆍ현직 총무 출신 60여명이 참여하는 순총회(회장 공동주)가 지난달 29일 부부동반, 송년 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서울시 마장동 소재 축산물종합시장 ‘고기익는마을’에는 박창권 군 향우회장, 최진 수석부회장, 김영진 기획부회장 등 내빈과 순총회 고윤석 초대회장, 김진문 명예회장, 공동주 회장, 박종해 감사, 최광섭(구림), 최태귀(적성), 김양섭(인계), 연상표(쌍치). 양귀임(군부녀회 총무부회장), 조미정(군청년회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형수 총무부회장이 참석자 소개와 사회를 맡았다. 공동주 회장은 “내 가정과 사업 챙기기에도 바쁜데 총무라는 중책까지 맡아 동분서주하는 총무단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내조를 아끼지 않으신 사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큰 박수로 모두에게 격려를 표하자”고 제안해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화답하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박창권 향우회장은 “총무단은 향우회의 원동력이다.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윤석ㆍ김진문 전 회장도 ‘총무단의 노고에 대해 덕담’을 전하며 애향의 열정으로 단합하고 더욱 단결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는 공동주 회장이 운영하는 ‘동해유통’의 국내산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생삼겹, 푸짐한 만찬과 선ㆍ후배가 주고받는 정겨운 술잔 횟수만큼 뜨겁고 흐뭇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박종해(쌍치) 감사는  숙취해소에 좋은 한방건강 십전대보탕을, 정기영(복흥) 총무는 고향에서 직접 재배 생산한 복분자와 홍삼으로 빚은 술을 협찬했고 회원 모두는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 최행식(적성) 총무부회장은 노래방 뒤풀이를 제안, 협찬해 참석자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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