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권 향우회장과 최순이 전 인계향우회 부녀회장이 ‘제8회 2013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창권 재경순창군향우회장은 ‘나눔대상’ 교육부장관(장관 서남수)상을, 최순이 전 인계향우회 부녀회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나눔 뉴스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와 케이(K)스타저널 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두 향우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최진(순창읍)ㆍ조택종(적성)ㆍ이용윤(동계)ㆍ이창선(유등)ㆍ최복식(인계) 향우회 회장단과 부녀회 선정애ㆍ강길순ㆍ양상남ㆍ김명희ㆍ김윤자 임원 및 한재호 군청년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 관계자는 “제8회 2013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에 기여한 기관 단체나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국회,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언론기관 등이 뜻을 모아 시상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돕는데 뜻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