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ㆍ음식점 위생 친절 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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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ㆍ음식점 위생 친절 개선교육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1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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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결의문 낭독ㆍ초청 강사 강연

내년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군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과 선수단에게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한 서비스 개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지난달 28일 문화의 집에서 펼쳐진 식품 접객업ㆍ숙박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ㆍ친절 서비스 개선교육에는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참가자 모두가 서비스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에서 ‘백번집’ 전통 한정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환 대표를 초빙, 교육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주 대표는 ‘음식은 적게 리필은 무한으로’라는 주제로 “식사는 사람이 양심을 제공하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손님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하게 할 것인가. 깨끗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할 것인가. 양심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종업원 교육을 시작했다”고 종업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종업원들에게 상차림 할 때는 조상님 제사상을 차리는 것처럼 차려달라고 강조했더니 신경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 대표는 “흰 쌀, 흰 소금, 흰 설탕, 미원, 밀가루 등 오 백당을 조심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하고 “간암의 위기에서 자연건강법으로 지금까지 20년째 살고 있다”며 “제 고장에서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소금은 간 수 뺀 것을, 메주콩과 고추 등 식재료는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을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조달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음식문화 개선, 나트륨(소금) 저감화 실천 건강음식점 확대운영 사업 설명, 식중독 예방 요령 등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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