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지면평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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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지면평가회의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12.0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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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점 칭찬하고 고칠 점 꼬집어야”
“정보기사, 출처를 밝혀 신뢰 높여야”

 

▲(왼쪽부터)안욱환 위원장과 조현숙ㆍ황호숙ㆍ윤지호 위원이 남융희 취재부장과 함께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열린순창>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안욱환)가 지난달 29일 정기회의를 가졌다. 170호부터 174호까지의 신문에 대한 평가의 시간, 안욱환 위원장과 윤지호ㆍ조현숙ㆍ황호숙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3일 개최할 ‘열린순창 후원을 위한 송년음악회’에 대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자유로운 평을 이어갔다. 안욱환 위원장은 “신문사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인 만큼 많은 독자 및 주주, 군민들이 오실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식사 후 이어진 회의에서 안욱환 위원장은 174호 10면의 건강정보에 대한 기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 기사를 쓸 때는 출처를 밝혀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책이나 인터넷의 정보라면 책 제목과 저자, 인터넷 사이트의 주소를 밝혀주거나 지역의 전문가의 조언 등을 써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지호 위원은 “예전보다 보도사진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정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다”면서 “축제나 행사 등을 보도할 때 모니터가 필요하다. 장류축제 보도 사진을 보면서 군정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내빈들과 함께 축포를 터뜨리기보다 그 사람들은 뒤에서 박수 치고 우리 군민(초등생, 주부, 농민 등)을 초청해 무대에서 축포를 터뜨렸다면 훨씬 보기 좋았을 것이다. 잘된 점은 칭찬하고 고칠 점은 꼬집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농민과 귀농인을 취재해 소개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한 황호숙 위원은 “민간 약초나 약선식에 대한 관심이 은근히 많다. 지역의 숨은 전문가에게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고문을 받는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2시간의 회의를 마치며 조현숙 위원은 “신문에 대한 평가도 좋지만 지인들에게 구독 권유와 더불어 구독료 납부에 대해 홍보하자”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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