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KBS) 주관 디지털 100%재단(이사장 주우식)에서는 지상파 텔레비전(TV) 직접 수신을 위한 디지털 컨버터와 안테나를 내년 12월말까지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되었지만, 현재까지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되지 못한 세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방송 주관 디지털 100%재단에서는 농어촌 소외지역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디지털TV 방송 수신에 어려움이 있는 3세대 이하 단독ㆍ다가구에 대하여 TV 수신이 가능토록 설치 및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한국방송 비즈니스 기술사업부 홈페이지(www.kbsbiz.co.kr)나 전화(02-6099-7875~7), 팩스(02-6099-787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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