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전개한 사랑나눔 봉사에 대한 결산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 선출도 이뤄 졌다.
3년 동안 재임한 김요식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민묵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사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민묵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사랑 나눔에 앞장서며 열심을 보여준 회원 여러분들과 역대 회장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사랑회 설립취지인 회원 간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헌혈봉사 등을 갑오년 한 해도 변함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랑회는 지난 2004년 5월 ‘선배존중 후배사랑’ 실천에 뜻을 같이한 16명의 청년들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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