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용호<클린월드 대표> 취임 “서로의 부족함 채워가며 봉사하자”
청년년회의소(JC) 특우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23일 궁전가든에서 ‘신ㆍ구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가졌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과 그 가족, 최영일 군 의장, 이기자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윤영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핸리포드(포드자동차 창업가)의 경영철학을 보면 모든 일의 성공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종래의 어떤 조직이든 개혁하고 어떤 방법이나 이론까지도 폐기할 각오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며 “어떤 업체나 단체 심지어 개인까지도 새겨두고 뜻한바 목적의 성공을 위해 적용해 볼만한 명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임 오용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으며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것도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우회 회원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다 보면 회원들은 물론 지역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봉사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원은 현재 73명이며, 청년회의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회원 가운데 43세가 되면 청년회의소를 전역하고 특우회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신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용호 △상임부회장 공교환 △내무부회장 설인환 △외무부회장 이선일 △감사 김완수ㆍ양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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