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 동시선거 누가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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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4 지방 동시선거 누가 뛰나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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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ㆍ군의원은 후보자 난립, 도의원은 각축 예상…민주당 공천 ‘안신당’ 창당 통진당 판결 따라 ‘변수’

5개월여 남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예상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인사들이 줄잡아 40여명에 달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여부나 안철수 신당 창당, 통합진보당 해산청구 재판 결과 등에 따라 예정자가 압축되고 선출직간 입후보자의 변동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수 출마예상자
먼저 군수후보로 거론되는 10명의 출마예정자 가운데 출마가 확실해 보이는 인물은 황숙주 현 군수와 홍승채 씨다. 오은미 도의원은 통합진보당 해산청구 재판결과 등과 관련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군수출마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직에서 퇴직한 것으로 알려진 설동진 씨는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이다고 알려왔다. 민주통합당 소속의 김병윤ㆍ정재규ㆍ정학영 씨는 민주당 공천결과에 따라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인 양병수ㆍ유영선ㆍ장종일 씨도 안철수 신당의 창당과 정당공천 결과에 따라 출마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군수 후보는 3~4명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과 여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도의원 출마예상자
도의원에 출마예정인 최영일 현 순창군의회 의장과 강대희 전 도의원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출마가 예상되나 모두 통합민주당 소속이어서 경선 참가 등 변수가 남아있다. 현재는 이 두 출마예상자 외에 거론되는 이가 없어 다른 출마자의 출현도 전혀 무시할 수는 없어 보인다.

군의원 출마예상자
군 의원은 선거구별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이 출마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 현 군 의원 중 최영일 의장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출신 선거구에서 재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 새로 출마를 선언하는 인물들과 기존 단골 출마자들이 뒤엉켜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일으키며 진흙탕 싸움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가 선거구(순창읍ㆍ유등면)는 현재 의사를 밝힌 모든 예정자가 출마할 것으로 보이나 나 선거구(동계ㆍ인계ㆍ적성면)와 다 선거구(구림ㆍ금과ㆍ복흥ㆍ쌍치ㆍ팔덕ㆍ풍산면)는 지역의 여론에 따라 단일화 또는 불출마 할 출마 예정자가 다수 있을 것이라는 여론이다.

순창군수(10명)

 

 

 

 

 

 

 

 

 

 

 

 

 

 

 

 

 

 

 

 

 

 

 

 

 

 

 

 

 

 

 

 

 

 

 

 

 

 

 

 

도의원(2명)

 

 

 

 

 

 

 

 

 

 

 

 

 

군의원 가 선거구(순창읍ㆍ유등면)(7명)

 

 

 

 

 

 

 

 

 

 

 

 

 

 

 

 

 

 

 

 

 

 

 

 

 

 

군의원 나 선거구(동계ㆍ인계ㆍ적성면)(9명)

 

 

 

 

 

 

 

 

 

 

 

 

 

 

 

 

 

 

 

 

 

 

 

 

 

 

 

 

 

 

 

 

 

 

 

 

 

 

 

군의원 다 선거구(구림ㆍ금과ㆍ복흥ㆍ쌍치ㆍ팔덕ㆍ풍산면)(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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