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신축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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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신축공사 착공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01.0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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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9억…지하 1ㆍ지상 3층 연면적 4708㎡ 규모

▲순창군보건의료원 신축 조감도.
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 신축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0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사 발주 공고한 후 지난달 5일 개찰을 통해 분야별 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달 26일 착공했다.
신축되는 보건의료원은 교성리 일대 9558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708㎡ 규모로 진료부, 응급부, 병동부, 보건사업부, 장례식장 등이 신축된다.
건축공사는 45억5026만2600에 혜전건설(주)가 낙찰됐고, 소방공사는 2억4346만4000원에 (유)한양소방서, 통신공사는 2억6583만9660원에 (주)현대전력, 전기분야는 5억4376만3800원에 동성전기(주)가 각각 낙찰됐다. 이 외에 공사분야별 관급자재비, 설계용역비, 감리비 등을 포함해 총 89억여원이 투입된다. 군은 낙찰업체와 계약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동절기 공사금지 기간이 해제되는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보건의료원 신축공사를 철저히 관리 감독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보건의료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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