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스포츠강사 오는 23일까지 접수
군 생활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가르칠 상반기(3월~6월) 토요스포츠강사를 오는 23일(목) 12:00까지 모집한다.
강사 모집공고는 군청 누리집 구인/구직 게시판과 군 생활체육회(통합체육회) 카페에 게시되며, 접수는 생활체육회 이메일과 우편접수로 받는다.
2011년도 하반기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해오던 ‘토요 스포츠강사 배치사업’이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협의를 통해 국민생활체육회로 이관되어 강사 선발ㆍ배치ㆍ교육 등을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군 생활체육회는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내에서는 25개 초ㆍ중ㆍ고 가운데 6개 학교가 신청되어 오는 3월~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이어온 ‘토요 스포츠강사 배치사업’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학교폭력 및 왕따 예방에 기여했으며 성장기 학생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예의를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교환 체육회 사무국장은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의 연계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참여 협조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생활체육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여 배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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