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경을 보기 힘든 부산ㆍ경남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스(S)-트레인과 연계한 겨울관광 컨텐츠를 마련해 지난 5일 운행을 시작, 100여명의 관광객이 부산발 S-트레인을 타고 순창을 찾았다. 1월에만 최소 200여명의 부산ㆍ경남지역 관광객이 겨울철 강천산을 찾을 계획으로, 눈꽃열차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11일에는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S트레인도 첫 운행을 시작해 110여명의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했다.
군은 앞으로 부산발과 서대전발 S-트레인 순창상품을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군을 방문하게 되면 순창지역 농ㆍ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되어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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