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친환경 벼 재배단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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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친환경 벼 재배단지 확대 추진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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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마을 좌담회 열고 사업 홍보

금과면(면장 권재봉)이 친환경 벼 재배단지 확대 조성을 위한 마을좌담회를 열었다.(사진)
금과면은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면내 모든 마을에서 좌담회를 갖고 친환경 벼 재배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면내 전 지역을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금과면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재배지로 유명한 익산시 삼기면과 영광군 백수읍, 진천군 진천광역친환경단지 등 친환경 선진지역을 견학하면서 친환경 재배 확대 의지를 다진 바 있다”며 “이번 친환경 좌담회 결과 올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ha) 가량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참석한 주민들도 면사무소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농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이해시켜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식 산업담당은 “이제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가들의 농업경영 인식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좌담회에 참여한 농가들이 올해는 꼭 친환경 벼 재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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