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성희 인사드립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제6대 의원으로 당선되어 항상 군민 곁에서 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왔으며 군민이 하지 말았으면 하는 일들은 하지 못하도록 견제의 역할도 했습니다.
민생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일들을 건의하면서 견제와 화합을 이끌고자 했으나 4년 임기의 벽에 부딪혀 아직 마무리 못한 일과 군민이 바라는 뜻을 다 펼치지 못한 점이 있어 부끄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있다면 군민 여러분이 뜻을 받들어 더욱 견고한 의정을 수행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약속드립니다.
첫째, 농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소값 폭락, 사료값 인상, 한미 FTA, 최근 발생한 AI, 폭우ㆍ폭설ㆍ폭염 등 자연재해까지 피해는 다양하나 이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보조사업의 지원 범위와 비율을 조정, 자체 조례를 제정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튼튼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화합할 수 있는 순창을 만들겠습니다. 편견과 불평등, 역차별로까지 퍼지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성교육, 문화나눔, 취업교육 등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셋째, 점점 늘어가는 고령화에 반하여 낮은 지원과 복잡한 행정절차를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충분한 예산 확보와 경로당 지원 제도 개선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만남의 장터 개설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겠습니다. 전망이 좋은 순창~전주간 도로에 만남의 장터를 설치하여 늘어나는 관광객을 붙잡아 순창에서 머물고 소비하며 몸과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 이미 충분히 향상되었음에도 한걸음 더 전진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더욱 발전된 순창을 꿈꾸며 한걸음 더 전진해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간 차별 없는 공정한 복지와 지원으로 군민 화합과 융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인재가 누구인지 냉철히 판단할 시점입니다. 믿어주신다면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된 일꾼의 몫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①1952년 출생
②무소속
③순창초ㆍ전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④순창농협 초대이사(전) 농업경영인 연합회장(전) 제6대 순창군의회 의원(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