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지방선거 출마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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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균 지방선거 출마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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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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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순창군의회 정성균 운영행정위원장입니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당나라 시인 이백이 젊은 시절 길을 가다 한 노파가 바위에 도끼를 갈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라고 노파에게 묻자 “바늘을 만들고 있다네.” 하도 어이가 없던 이백이 반문했습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이 만들어 지겠습니까?”
그러자 노파가 말했습니다.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바늘이 될 것이네.”
이 말의 의미는 아무리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 이루어지고 만다는 가르침의 말이라 하겠습니다.
기초의회 의원의 본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독을 통한 독선과 불합리를 통제하고 개선하여 고르고 평등한 혜택을 군민에게 골고루 주는데 있고, 군민의 혈세인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 직무수행 효율을 보다 극대화하여 순창 발전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의원 스스로가 보다 많은 연구와 노력을 통한 실력을 겸비해야 되나 제 자신은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를 했지만 아직 집행부 공무원들에 비해 그 전문성이 일천하기 짝이 없어 의원으로서 본래 의정목표를 이루었다고 하기에는 아직 요원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연구하고 공부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군민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초선 때 시행착오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원으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여 항상 군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으며,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심정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각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보다는 행동을 먼저 보여주는 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순창에 의한, 순창을 위한 여러분의 의원이 되도록 더 낮은 자세와 힘찬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①1952년 출생
②민주통합당
③전주초ㆍ전주신흥중 졸업
④매원식품 대표(전) 동계신협 이사장(전) 순창군의회 의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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