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현금 출자배당, 이사 8명 선출
구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광식)은 지난달 24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4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산총회에서는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7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협 건전 결산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6명과 우수 직원을 표창하기도 했다. 또 비상임 이사를 선출했는데 권상수ㆍ권송화ㆍ김길동ㆍ김영옥ㆍ김현택ㆍ류남현ㆍ서영표ㆍ한한수 씨가 선출돼 오는 2월 10일부터 4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구림농협은 지난해 2억6600만 여원의 수익을 거둬 조합원들에게는 5%의 출자배당금 1억6600만 여원을 현금 지급했고 6700만 여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림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안전공제 가입 지원 1800만 여원 등 총 2억700만 여원을 교육지원사업비로 집행했고 일부 농약 할인판매, 하나로마트 증축 할인행사 및 산물벼 건조장을 신축하여 시중보다 낮은 건조료로 받는 등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최광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구림농협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