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면초등통합 총동문회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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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초등통합 총동문회 신년 인사회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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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면 초등통합 총동문회(회장 김용기)는 ‘설 맞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풍산면내 풍산ㆍ풍남ㆍ오산 초등학교 졸업 동문회원들은 상호간 소통과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지난 8일 오전 궁전가든 2층 예식홀과 연회장에서 펼쳐진 신년인사회에는 동문과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출향 향우 가운데 김영진 오산초등학교 동문회장, 류수열 재경풍산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들이 다수 참석했고, 오은미 도의원, 최영일 군의장, 신용균 부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신년인사회와 2부 나눔잔치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김용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총동문회가 창립총회를 가진 이래 처음 준비하는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후배는 선배을 언제나 공경하는 마음으로 받들어 모시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고 또 늘 격려해주는 동문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여성분과ㆍ산악분과ㆍ청년분과를 신설 운영하겠다며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고 있다는 등의 얘기를 들었으나 오직 풍산면 초등학교 통합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순수한 마음뿐 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류수열 재경풍산향우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예전엔 3곳에 학교가 있어 화합하기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제는 하나로 통합되어 좋은 것 같다”며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화합하는 향우회가 되어 올 해 치러질 면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향우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풍산면 초등 통합총동문회는 풍산ㆍ풍남ㆍ오산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지난 1995년 9월에 창립했다. 총동문회는 1월말 현재 363명(풍산초 210명, 풍남초 34명, 오산초 119명)의 동문을 파악하여 출신 학교별, 졸업 기수별, 마을 별 운영위원 120명을 위촉하여 운영위원 체제로 총동문회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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