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자금 조기집행 계획을 내놓았다.
추석연휴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자금 87억7300만원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에 걸친 자금집행 기간을 정해놓고 이를 조기에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계별 각종 인건비와 공사대금, 보조금과 보상금 및 기타비용을 일반회계를 통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대금으로 34억4300만원, 인건비 27억2000만원, 각종 보조금 6억6600만원, 보상금 9억4800만원, 기타 9억9600만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기간 중 교통, 재난관리, 의료, 쓰레기처리, 상하수도, 물가관리 대책반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귀성객 불편해소 및 사건사고 예방과 민생안정 도모를 위해 현장 위주의 확인ㆍ점검을 할 것이라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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