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초, 빙판 위 ‘나도 김연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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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초, 빙판 위 ‘나도 김연아처럼’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02.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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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장ㆍ영화관 문화체험학습

쌍치초등학교(교장 장두실) 전교생 57명이 지난 7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전주시로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유치원 어린이들은 롯데시네마 평화점에서 만화영화 ‘넛잡(땅콩 도둑들)’을 관람하고 초등학생들은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 강습을 받았다. 마침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일과 겹쳐 학생들은 더욱 의미 있는 스케이팅을 즐겼다.
김효현(5년) 학생은 “스케이트를 타 보니 김연아 언니는 이렇게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어떻게 춤까지 추는 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치원생 조지운 어린이는 “영화에서 다람쥐가 도토리를 잡으러 다니는 모습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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