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중앙공모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위한 국비 5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군비 6억원을 합한 총 1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농기계 임대장비 보관창고 신축과 임대 및 관리 장비 146대 구입 등으로 원거리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에 한층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최경식(63ㆍ쌍치 둔전)씨는 “지금까지는 농기계 임대를 위해 먼거리를 가야 해서 불편했었다”면서 “앞으로는 구림면 소득개발시험포 분소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이동시간이 단축되어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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