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간호사 두명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이들 가정을 방문해 침, 뜸을 이용한 진료 및 투약, 물리치료, 혈압, 당뇨측정을 하고 개별 건강상담과 운동지도,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한방가정방문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인구 30%가량이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방문진료를 하면서 보건교육도 실시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한방가정방문 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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