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연수자 및 사무관(5급) 승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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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연수자 및 사무관(5급) 승진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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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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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연수자>

강용신 의료지원과장

“고향은 아니지만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순창은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군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 실질적인 공직생활은 정리하는 단계이지만 동료들은 물론 군민들에게 받았던 배려와 격려를 이제는 군민들과 후배 동료들에게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는 생각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겠다.”
강 과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하여 금과ㆍ동계ㆍ유등면과 군청 기획감사실ㆍ지역경제과 등 여러 과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3년 2월부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 업무를 총괄했다.

윤영길 복흥면장

“고향에서 공직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공직생활동안 지역 공동체에서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며 실천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퇴직 후에도 공직자로써가 아닌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열심히 살아가며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하겠다.”
윤 면장은 1980년 공직에 첫 발을 디뎌 금과면과 군청 지역개발과, 자치행정과, 기획감사실 등 여러 과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복흥면 행정 전반을 살폈다.

진상진 팔덕면장

“30여년 가까운 공직생활 가운데 상당 기간 팔덕면에 근무하면서 면민들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배려에 감사드린다. 공직생활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면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팔덕면이 지금보다 더 면민들 상호간에 협력하고 화합하여 군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면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 면장은 1977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팔덕면, 적성면, 순창읍, 재무과, 기획재정실, 의회사무과를 거쳐 지난 2012년 9월부터 팔덕면장으로 행정 전반을 관장했다.

<승진자>

박종환 복흥면장(직대)

“주변에서 항상 응원해준 분들과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으로 새로운 근무지인 복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복흥면민을 위해 발로 뛰며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발전에 힘쓰고 주민들에게 친근한 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듭 감사드리며 동료직원들과 힘을 합쳐 복흥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성만 팔덕면장(직대)

“승진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34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팔덕면민을 위해 최대한 봉사하고 헌신할 생각이다. 물심양면으로 저에게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면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정성휘 전문위원(직대)

“승진 소식을 듣고 어머니께서 우셨다.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동료 직원들에게도 감사함을 느낀다. 아직 전문위원이라는 직책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없지만 의회라는 군민들을 대변하는 기관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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