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배드민턴클럽 창립 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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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배드민턴클럽 창립 5주년 기념식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4.02.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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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하게 운동하자”

열린배드민턴클럽(회장 유효찬) 창립 5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순창여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함께 모여 경품 추첨 및 다양한 체육경기로 친목을 쌓았다. 11시부터 시작한 기념식에서 김운철 직전회장은 “클럽에 들어와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제는 배드민턴의 재미를 느껴 경기를 하는 초보 회원들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효찬 회장은 “능력이 부족하지만 분위기 좋은 클럽이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지난 임기동안 애쓰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운동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 더욱 즐겁고 재미나게 운동하자”고 인사했다.
“창립 5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열린클럽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 인사한 서순석 순창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오는 3월 8일 연합회장기대회를 개최한다”며 “열린클럽에서도 우승기를 차지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김운철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김호(전 사무국장)ㆍ김은자(전 총무) 회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떡 케이크를 앞에 놓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5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오후 1시부터는 에이(A)조와 비(B)조로 나뉘어 단체줄넘기와 족구 경기를 펼쳤다. 이어 급수별로 상품을 건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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