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사장, 구림저수지 준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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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사장, 구림저수지 준설 현장 방문
  • 윤덕환 기자
  • 승인 2012.07.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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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 2억 7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준설작업을 하고 있는 구림저수지에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방문해 순창지사 관계자들로부터 진척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준설사업비 2억 7천만원 투입

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장마를 앞두고 저주지 준설 및 중소형 관정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현장을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찾아왔다.

지난 4일 구림면 월정리 소재 구림저수지 준설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영농급수 및 저수지 준설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직원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사장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매우 부족하여 일선 지사에서 저수지 용수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한해 대책 마련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창지사는 장기간에 걸친 토사 퇴적과 저수용량 감소로 효용성이 떨어진 구림저수지(저수율 24%)에 대해 총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하고 이달 3일에 착공, 오는 20일 준설 완료를 목표로 저수량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관 지사장은 “군내의 기상상황 및 가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장기간의 극심한 가뭄에도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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