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합동심의회를 열어 시범지원사업을 선정하고, 농업경쟁력 향상 및 다차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한 것.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군내 농업관련기관 단체장과 학습단체, 독농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시범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농업 발전 관련사업을 심의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주요사업은 농촌체험시설 설치사업, 벼 우량종자 자율채종포 운영 지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 실증시범 등으로, 총 사업예산은 12억원에 이른다.
이번 대상농가 선정은 사업희망 농가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사전현장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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