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자율방재단, 산불원인 제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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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자율방재단, 산불원인 제거작업
  • 정종수 정주기자
  • 승인 2014.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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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병용) 46명은 지난 4일 과거 산불발생지인 농소마을을 비롯 지북제, 내적제, 괴정 화산제 인근의 논밭에서 산불원인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양병용(61) 방재단장은 “장수마을로 알려진 적성면은 농가 대부분이 노령층인데다 3~6월은 봄철 산불금지기간이라 병해충 멸균을 위한 논, 밭 소각작업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지만 농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산불예방 소각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소각작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재단의 소명을 명심하며, 우리 방재단 활동이 면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일념으로 올 한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적성면지역자율방재단은 1998년 창단 이래 연 8회 이상 재난예방활동을 하면서 기상특보 발효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재해 없는 적성면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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