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자-오은미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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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자-오은미 도의원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04.1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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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믿고, 땀흘려 일하는 서민의 벗 되겠다”

오은미 도의원(사진ㆍ통합진보당)이 지난달 25일 도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오 의원은 “들녘에는 봄이 왔지만 농민들의 마음에는 봄이 오지 않았다”며 “군민의 사랑으로 도의원이 되었고 지난 8년간 군민 옆에서 농민의원으로 활동했다.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군민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며 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다시금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농산물 완전 개방은 물론 철도, 전기, 가스, 수도, 의료 등 전 분야의 민영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결국 나라살림이 모두 거덜 날 상황이다. 이에 맞서 싸울 전북도의원이 필요하다”며 △농민외면 전라북도에서 농민존중 전라북도로 바꿀 것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 제정 △민주주의 수호 등을 약속했다.
그는 “농도인 전북은 농업을 폐기처분한지 오래다. 기업은 있지만 노동자가 없는 전북, 농업은 있지만 농민이 없는 전북을 바꾸는 일은 아직도 멀고 험하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지난 5년간 끈질기게 싸워 전국 최초로 밭직불금을 만들어 전국에 전파했듯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을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첩을 조작하는 국가정보원이 내란조작, 정당해산에 앞장서며 선명야당 통합진보당을 탄압하고 있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믿음과 민주주의 없이 민생도 복지도 있을 수 없기에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 군민을 믿고 땀 흘려 일하는 서민들의 벗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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