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ㆍ복지 전문가, 효자군수”
장종일 군수 예비후보(45ㆍ새정치민주연합)가 지난 12일 순창읍 중앙로에서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돌입했다.(사진))
“8년여 동안 효사랑 순창요양병원에서 어르신을 모셔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더 잘 섬기는 효자군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효자군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질적 풍요를 바탕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효도의 근본임을 인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색에 맞게 의료분야를 비롯하여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복지 정책을 입안해 펼쳐나가고,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수행을 통하여 공직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데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효사랑 순창요양병원 이사장 재직시 안정적 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에는 “각종 농촌 체험마을 추진 및 민박 사업 활성화를 통한 활발한 도농교류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또는 공동사업 활성화로 농촌 활력증진 및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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