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9 맞아 김주열 열사 참배
장종일(45ㆍ새정치민주연합) 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4ㆍ19혁명 54주년을 맞아 남원시 금지면에 위치한 김주열 열사 묘지를 참배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4ㆍ19혁명은 우리나라 근대화 과정에서 불타오른 민주주의의 등불이었으며 그 도화선은 김주열 열사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열사의 뜻과 4ㆍ19정신 계승을 위해 성숙된 민주주의를 이끌어내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4ㆍ19 혁명은 우리 국민의 민주의식을 한 단계 높여 5ㆍ18 민주화운동과 6ㆍ10 민주대항쟁을 이끌어 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4ㆍ19혁명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라는 엄중한 명령과도 같기에 정치인들은 국민의 뜻에 따라 소통하고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 국민을 슬픔에 빠트린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희생된 사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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